[넷째 날 데일리 울림] <캄보디아의 봄> <도시목격자> 섹션 프로그램 스케치

[넷째 날 데일리 울림] <캄보디아의 봄> <도시목격자> 섹션 프로그램 스케치

[그림1 : 지하 다목적홀에 사람들이 거의 빈 자리 없이 꽉 차 있다. 무대에는 얖 옆에 수어통역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고 중앙에 채은, 은석 님, 인기 님, 현욱 님이 있다]



안녕하세요 23회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채은입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6월 9일, 오후 4시 50분부터 30분간 삶의 공간 섹션에 있는 <캄보디아의 봄> <도시목격자>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야기 손님으로 모신 분은 <도시목격자> 감독님 중 한 분인 현욱님, <도시목격자> 인권해설 써주신 인기 님과 은석 님입니다.



<캄보디아의 봄>은 캄보디아에 있는 보응칵 호수의 개발과 철거를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 이에 연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도시목격자>는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개발, 철거를 기록한 감독들이 다시 그 공간에 찾아가는 영화입니다.



이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 2개를 이어서 상영한 후에 진행했습니다. 꽤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ㅎㅎ!

[그림2 : 관객과의 대화 이야기 손님, 자원활동가와 수어통역사님들이 무대 위에 있다]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은석 님은 최근 장위 7구역 궁중족발 투쟁에 함께하며 기록하려 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인기 님은 <도시목격자>에 나오는 투쟁 현장에 계셨던 분인 만큼 그때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영화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더 폭력적인 상황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개발이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현욱님은 현재 활동하고 계신 단체 리슨투더시티에 관한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리슨투더시티에서 여는 도시영화제 팸플릿을 직접 가져오셔서 관객분들과 나누기도 했답니다!





30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질 만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이야기 나눠주신 감독님, 활동가분들, 관객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내년에도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