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ive Olive

All live Olive

 All live Olive의 스틸사진
감독
Kim Tae-il
Ju Ro-mi
상영시간
92'
제작국가
Korea
장르
Documentary
출시년도 2016
색채
컬러
포맷
HD
화면비율
16:9
자막
Korean
배급

상영정보

(E)삶의 공간: 지키다
Domestic Film
2017/06/02(Fri) 17:30
마로니에공원

시놉시스

Wizdan’s family needs a pass to enter their own olive farm. Under Israeli occupation, Palestinian olive farmers are given only few days a year to plant, nurture and harvest olives. Hadsan, a 2nd generation refugee, cannot enter the areas occupied by Israel because he was imprisoned for participating in Intipada. With the expansion of Israeli settlements, economic conditions of Palestinians are getting worse. However, resistance movement against Israel continues in the daily lives of Palestinians.

감독소개

김태일 사진

Kim Tae-il

김태일 1991년 독립다큐멘터리를 푸른영상에서 시작하여 원진별곡(1993), <분단을 넘어선 사람들>(1995), <어머니의 보랏빛 수건>(1995), <4월 9일>(2000)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하였다. <안녕,사요나라>(2004)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되어 운파상을 수상하였다. 5.18 다큐멘터리 <오월애>를 시작으로 가족들(상구네)과 함께 <웰랑 뜨레이> (2012) 그리고 <올 리브 올리브> (2016) 을 만들며 민중의 삶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세계 여러 곳을 돌며 작업을 해왔다.

주로미 사진

Ju Ro-mi

주로미 김태일 감독과 함께 한 <올 리브 올리브> (2016) 첫 장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작품해설

 팔레스타인에서 올리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올리브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주 수입원이자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나무이며, 팔레스타인의 역사다. 그러나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신의 올리브 밭을 마음대로 오갈 수 없다. 위즈단 가족이 수십 년간 농사 지어온 땅은 한순간에 이스라엘 땅이 되었다. 그들은 팔레스타인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누군가가 이스라엘 땅이라고 정해버린 자신의 올리브밭을 돌보기 위해 이스라엘 통행증을 어렵게 구해야 한다. 심지어 인티파다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이스라엘에서 일조차 할 수 없다. 자신의 삶의 공간이었던 곳에서 이들은 '난민'이 되어 일상을 살아낸다.
 이스라엘의 점령이 시작된 1948년부터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은 계속해서 이스라엘로부터 폭격과 봉쇄, 그리고 점령을 당해왔다. 그리고 지금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에 저항하고 있다. 누군가는 도로 봉쇄 철폐를 요구하는 평화 행진으로, 누군가는 팔레스타인의 상징과도 같은 올리브 나무를 심는 것으로. 각자 저마다의 방법으로 저항의 삶을 살아간다. 이들의 저항에 담긴 소망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의 터전과 오랜 일상을 되찾는 것이다.

인권해설

스틸컷

올 리브 올리브 스틸컷1
올 리브 올리브 스틸컷2
올 리브 올리브 스틸컷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