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9호] 이 다리를 넘으면 차별이 없는 세상에 다다르길 바라면서요. 글쓴이: hrffseoul@jinbo.net | 글쓴날: 2018/10/31 뉴스레터 '울림' | 2018.10.31 19호(전체 223호) (활동펼치기) 우리는 이곳에, 늘 여기에 활동펼치기 | 윤리 2018년 10월 13일, 태풍으로 인해 한 주 연기된 부산퀴어문화축제에 서울인권영화제 역시 참여했습니다. 일정이 급하게 변경된 탓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은 아닐까,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광장 바로 옆에서 혐오세력 측의 ‘레알 러브 축제‘가 진행된다는데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등등 걱정을 한아름 안고 해운대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도착한 해운대는 경찰들이.. [+더보기] (활동펼치기) 당신을 환영합니다 활동펼치기 | 승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울림을 통해 인사드리는 ‘승’입니다. 오늘은 비 내리는 주말인데, 글을 쓰면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어요. 저는 지난 주말에 영화제 활동가들과 함께 1020 평등행진 <우리가 간다> 사전행사로 열린, 난민환영문화제 에 다녀왔답니다. 노래와 춤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맞아주던 현장의 이야기를.. [+더보기] (활동펼치기) 절망이랑 싸워온 우리는 이제 분노로 싸울 거야 활동펼치기 | 지윤 안녕하세요.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지윤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본가에 다녀왔어요. TV에서는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 심야토론이 방영되고 있었고, 그걸 틀어둔 거실의 공기에 숨이 막혔습니다. 당신은 알까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행진하는 저들 사이에 내가 있었다는 것을. 여름의 시청 광장을 뒤덮은 무지개 깃발이 매년 나를 견디게 한다는 것을.. [+더보기] (활동펼치기) 후원활동가 인터뷰 1탄 활동펼치기 | 후원홍보팀 [소개] 1.성함 (본명이 아니어도 됩니다. 활동명/별명) 서울시 중구에 살고 있는 환윤이라고 합니다. 2.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 혹은 관심사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말 저는 현재 대학교 3학년이고, 이번 학기는 휴학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놀고 있고요. 사범대에 재.. [+더보기] (자원활동가 편지) 편지를 부칩니다 자원활동가 편지 | 숨비 날이 추워지고 있어요. 다들 따스하게 잘 챙겨입고 다니시나요? 오늘 아침에는 담배를 피우려 베란다에 나가 보니 먹구름이 끼고 바람이 차가워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잠시 생각했답니다. 영화제는 하반기를 맞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동안 밀린 이야기,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잘 나누고 있답니다. 한편 저는 요즘 저와 화.. [+더보기] 서울인권영화제 만드는 사람들: 은진, 지윤, 승, 보경, 윤하, 숨비, 윤리, 다희 서울시 서대문구 독립문로8안길 5-5 (03744) | http://www.hrffseoul.org TEL : 02-313-2407~8 | E-mail : hrffseou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