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리

소성리

소성리의 스틸사진
감독
박배일
상영시간
87'
제작국가
한국
장르
다큐멘터리
출시년도 2017
색채
컬러
포맷
HD
화면비율
16:9
자막
Korean
배급

상영정보

맞서다: 마주하다, 저항하다
국내 상영작
2018/06/07(목) 15:50
마로니에공원

시놉시스

무더운 오뉴월, 할머니들은 아스팔트 위에 돗자리를 깔았다. 논의 풀을 베다가도 더우면 논둑에 앉아 수박을 나눠 먹고 무더위쉼터에 모여 깻잎을 다듬던 소성리 주민들의 일상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기습 배치되었다. 2017년 4월 26일 새벽, 군용 헬기와 대형 트럭들이 무기를 싣고 도둑놈들 마냥 몰래 소성리에 들어왔다. 할머니들은 ‘사드 가면 전쟁 온다’는 현수막 앞에서, 겪지 않은 사람들은 알지 못할 전쟁의 두려움을 되뇐다. 경찰에 의해 무자비하게 끌려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빨갱이라는 이유로 끌려나가 총 맞아 죽었던 이웃들을 떠올린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손에 든 자들은 여전히 소성리에서 빨갱이를 찾는다. 할머니들은 오늘도 흙 묻은 손을 맞잡고 사드를 바라보며 외친다. “사드 가고 평화 오라!”

감독소개

박배일

박배일

현재 오지필름에서 활동 중이다. 옆집 할머니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다큐멘터리 <그들만의 크리스마스>(2007)를 만들기 시작했다. 노동자와 여성,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인권해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