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서울인권영화제 <적막을 부수는 소란의 파동> 프로그램 공개
글쓴이: hrffseoul@jinbo.net | 글쓴날: 2018/05/15
23회 서울인권영화제 <적막을 부수는 소란의 파동> 프로그램 소개
23회 서울인권영화제는 총 25편의 인권영화를 상영합니다. 그리고 이 상영작들로 열한 개의 섹션, [투쟁의 파동], [맞서다: 마주하다, 저항하다], [국가의 이름으로], [정보인권-표현의 자유], [자본의 톱니], [시민을 묻다], [혐오에 저항하다], [존재의 방식], [삶의 공간], [기억과 만나는 기록], [제주 4.3 70주년 특별전]을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투쟁의 파동], [제주 4.3 70주년 특별전] 두 섹션은 “광장에서 말하다”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적막한 세상 속에서도 소란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적막을 부수는 이야기들은 서로 다른 삶과 만나 광장을 채울 파동이 됩니다. 투쟁의 파동은 적막에 가려진 기억을 끌어내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냅니다. 세상을 울리는 시끄러운 존재로, 적막을 부수는 소란의 파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