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활동펼치기) 화면 속에서 복작복작 활동 펼치기

코로나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거리의 풍경도, 사람들 간에 건네는 인사도 그리고 서울인권영화제의 회의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코로나19인권영화제를 준비하면서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는 동시에 온라인 회의도 열었습니다. 다 같이 모이기가 어려웠죠. 각자의 건강을 위해서 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이었습니다. 어떨 때는 사무실에 모인 사람이 온라인 회의로 참여하는 사람보다 적어서 쓸쓸했던 적도 있었답니다. 분명 같이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는데도 그렇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가끔 사무실에 모인 사람이 온라인 참여보다 많으면 괜히 신이 나고 좋기도 했어요.

(특별기획) BDS, 분홍빛 점령에 맞서는 평화와 문화의 연대 (9)

지난 몇 달 간에 걸쳐 팔레스타인평화연대와 서울인권영화제는 우리의 핑크워싱 그리고 문화보이콧 경험과 전 세계의 다양한 사례들을 나누었다. 팔레스타인도 성소수자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일상과 주변에도 핑크워싱이 들어와 있고 또 이스라엘의 군사점령으로 이득을 취하는 기업들이 즐비하다.

(자원활동가편지) 영원히 행복했으면 해요

여러분은 2014년에 연락하던 사람들과 여전히 연락하며 지내시나요? 며칠 전 동거인에게 이 질문을 받고 나서부터 자주 상념에 젖어요. 사실 왜 2014년일까, 엄청난 의미가 있는것은 아닌것 같아 구태여 묻지 않았지만, 2014년은 제게 사람보다는 세월호 사건으로 더 각인이 박혀있던 해였어요. 그럼에도 이 질문을 계기로 2014년에 맺었던 여러 관계를 생각하다가, 제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절대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A와 나누었던 시간을 나누고 싶어요.

(차별금지법X서울인권영화제) '원형' 바깥의 삶

* 차별금지법 제정을 향한 움직임이 뜨겁습니다. 울림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서울인권영화제의 지난 상영작 <깊고 오랜 사랑>과 함께 차별금지법을 이야기하는 글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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