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아홉째날 울림] 라이브토크 1부 - 인권과 방역은 대립되지 않는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수많은 이들의 죽음에 감응하는 동안 가시화되지 않거나 그저 감내해왔던 문제들을 인권영화로, 인권의 언어로 말해보는 코로나19인권영화제 ★라이브토크★ 첫 날!

이날은 라이브토크는 코로나19가 퍼져나간 한국사회에서 국가권력이 어떻게 작동되어왔고 안전이란 이름으로 시민들을 통제하고 있는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과 ‘방역’에 가려진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그 자리를 빛내주신 인권운동공간 활의 랑희님, 공익인권변호사 희망을만드는법 박한희님, 장애여성공감 이진희님, 진보네트워크센터 희우님을 소개합니다!

벨로주 망원의 스튜디오에 패널과 수어통역사들이 앉아 있다. 왼쪽부터 박한희(사회자), 김보석, 랑희, 백수진, 희우, 이진희, 남진영.

[아홉째날 울림] 뜨거운 댓글 반응과 함께 한 라이브토크

짝짝짝! 네 명의 "희"! 박한희, 랑희, 희우, 이진희님과 함께 한 라이브토크 1부는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어요.  토크도 토크지만, 댓글의 현장이 아주 활기차고 훈훈했습니다. 혹시나 혐오표현 혹은 욕설 등을 사용하는 관객이 있을까봐 살짝 걱정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다행히도 그런 일 없이 즐거운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어요. 댓글창에서 오간 공감, 한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느낌' 같은 것들이 참 소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아직 2부가 남았잖아요? 여러분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언급될 때의 기쁨을 아신다면 그 중독적인 댓글 활동에서 벗어나기 힘드실 거에요~  특히 1부 관객분들 중에서는 "go vegan"이라는 닉네임의 관객분께서 많은 웃음도 선사하고, 활약해주셔서 사회자 한희님에게 자주 언급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일곱째날 울림] 우리를 이을 영화, <퀴어의 방>이 상영되고 있어요

드디어 9번째 영화, <퀴어의 방>입니다. <퀴어의 방>은 마지막 순서에 있는 상영작이지만 폐막작은 아니에요. 내일과 모레 있을 라이브 토크로 이어줄 영화이자, 코로나19 인권영화제 이후에도 우리의 이야기를 이어줄 ‘잇는 영화’랍니다.

[일곱째날 울림] 191명의 관객과 함께 한 <사고 파는 건강>

그렇습니다.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서 감염병 위기가 끝나는 건 아닌가봅니다. 제약으로 이윤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불평등을 조장하고 건강을 사고 파는 지금의 구조가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 같아요.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라이브토크에서 나눠볼까요? 이번주 토요일 15시에 진행될 라이브토크에서 코로나19와 공공의료, 제약에 대한 이야기를 건강과대안/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의 최규진 활동가가 펼쳐줄 예정이에요.

[여섯째날 울림] 백신이 나오면 정말 끝날까? <사고 파는 건강>으로 그 답을 알아보아요

약 공급을 제약회사에 맡겨두는 시스템에서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세계무역기구의 트립스(TRIPS, 무역관련지식재산권협정)는 제약회사에 20년의 특허를 주어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약을 공급할 기회를 부여합니다. 건강을 사고 파는 구조에 대한 문제제기 없이 모두를 위한 건강은 실현될 수 없을 거예요.

[여섯째날 울림] 코로나19 인권영화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 라이브 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19 인권영화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가 개막했습니다. 사방이 열려있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발걸음 소리,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자동차 소리로 소란스러웠던 개막과 달리 적막한 천연동 사무실에서 맞은 개막이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개막을 하니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던 한 활동가의 말이 낯선 온라인 영화제의 감상을 잘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영화제는 2일(목) <문밖으로: 자유를 위한 투쟁>을 시작으로 한 주 동안 하루에 한편씩 상영작을 공개합니다.

페이지

RSS - 울림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