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자원활동가 편지) 당신께

당신께. 까만 겨울밤. 처음으로 시린 발을 사무실에 들여놓았을 때 누군가 밝은 미소로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엉덩이를 붙이고 앉을 수 있었고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소식) 2017년에도 서울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7년 22회 서울인권영화제는 다시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23편의 인권영화를 통해 다시 나흘 동안 관객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막식 때 영화제 소개를 하며 다시 광장으로 나올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에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 인권활동가, 후원활동가, 관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식) 23회 서울인권영화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18년 서울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나갈 사람들이 추위를 뚫고 서울인권영화제 새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뜨거운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제는 같은 공간 아래 만나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소식] 한국퀴어영화제 다녀왔습니다


(한 손이 한국퀴어영화제의 게스트 카드를 5장 들고 있다. 카드에는 무지개 빛 띠가 그려져 있고 게스트 이름이 적힌 부분에 "서울인권영화제"라고 쓰여 있다)

2017년 7/20~7/23에 성소수자의 삶을 밀도 있게 바라 보는 17회 한국퀴어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그곳에!!!! 서울인권영화제도 다녀왔습니다!!!!!

[자원활동가 편지] 지금까지도 계속하고 있는 이유

서울인권영화제가 끝난 지 벌써 두 달이나 지났어요. 영화제가 끝나고는 한참을 쉬고, 여행도 다녀왔어요. 요즘은 자원 활동을 시작하기 전의 일상을 찾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제에 빠져 산 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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