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넷째 날 데일리 울림] <정보인권-표현의 자유> 관객과의 대화 스케치

22회 서울인권영화제 4일차에는 [정보인권-표현의 자유] 섹션의 <블랙 코드 Black Code>가 상영되었습니다. 영화가 상영된 직후에는 <블랙 코드>의 인권 해설을 작성해주신 정보인권연구소의 오병일님이 자원활동가 윤리, 정하님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셋째 날 데일리 울림] <기억과 만나는 기록> 관객과의 대화 스케치

 

오늘 지하 다목적홀에서는 <기억과 만나는 기록> 섹션의 두 작품인 <기억의 장>, <망각과 기억 2: 돌아봄>의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가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 마로니에 공원의 쨍쨍한 햇볕과 왁자지껄한 활기는 없었지만, 선선한 지하의 공기와 삼삼오오 모여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야외상영 못지않게 매력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 데일리 울림] <삶의 공간: 투쟁하다> 관객과의 대화 스케치

 

마로니에 공원에 온 세상 사람들 다 모인 듯한 토요일의 늦은 밤, <삶의 공간: 투쟁하다> 섹션의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을 진행하였습니다. <삶의 공간: 투쟁하다> 섹션은 자본, 개발, 국가폭력에 의해 자신들의 삶의 공간에서 쫓겨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침 제가 서울인권영화제를 처음 찾았던 2012년에 보았던 영화가 용산참사의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문>이었습니다. 너무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주제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게 된 저는 무척 기뻤습니다. 떨지 않았습니다.

 

 

[셋째 날 데일리 울림] <삶의 공간: 만들다> 관객과의 대화 스케치

 

섹션 <삶의 공간: 만들다> 시간에는 <피난>, <나의 탈출> 두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섹션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삶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바로 난민, 디아스포라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이죠.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섹션의 관객과의 대화에는 <피난>의 섹알마문 감독님, <경계를 넘어> 단체의 최재훈 활동가님, <이주민방송MWTV>와 <다문화마을의 꿈꾸는 나무’>공동대표이신 정혜실 활동가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셋째 날 데일리 울림] <혐오에 저항하다> 광장에서 말하다 스케치

 

22회 서울인권영화제 3일차가 끝났습니다. 오늘은 첫 <광장에서 말하다>가 있었습니다. <광장에서 말하다>는 서울인권영화제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더 깊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섹션을 정하고 관련 활동가분들을 불러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대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진행된 섹션은 영화 <친밀한 폭력>과 <씨씨에게 자유를!>이 속해 있는 <혐오에 저항하다> 섹션이였습니다. 이번 <광장에서 말하다>에는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오매 님,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의 류민희 님,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의 희정 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셋째 날 데일리 울림] <내 몸이 세상과 만날 때> 관객과의 대화 스케치

22회 서울인권영화제 3일차에는 [내 몸이 세상과 만날 때] 섹션의 두 작품인 <가장 아름답고 아름다운 The Best And Most Beautiful Things>와 <있는 존재 Being>가 상영되었습니다. 두 영화가 상영된 직후에는 <있는 존재>의 연출을 맡으신 박시우 감독님과 인권 해설을 맡아주신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의 보통 활동가님, <가장 아름답고 아름다운>의 인권 해설을 맡아주신 장애여성공감의 서연님이 자원활동가 사로와 함꼐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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