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소식) <삶의 공간> 섹션 상영작 소개

<삶의 공간> 섹션 소개

1. 섹션 해제

내가 사는 공간이 사라졌습니다. 나의 공간은 내가 살던 건물과 마을이고, 나와 맺은 사람들과의 관계이고, 또 내가 만든 추억이기도 합니다. 여기 내 삶이 깃든 공간이 있습니다. 나는 자본이 계산한 이 땅 위의 숫자만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공간을 기억합니다. 사라진 공간에서도 결코 지워지지 않을 내 삶을 나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식) <존재의 방식> 섹션 상영작 소개

<존재의 방식> 섹션 소개

1. 섹션 해제

자수를 엮고, 안전한 공간을 찾고, 손으로 말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나는 팔레스타인 민족, 퀴어, 농인입니다. 나를 지워내는 세상에서 내 정체성을 온전히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그 자체로 투쟁이 됩니다. 나는 세상과 부딪치며 세상을 바꾸고, 그렇게 나의 존재를 완성해나갑니다. 나는 내가 택한 방식으로 나를 증명해나갑니다. 이것이 적막 속에서 소란한 내가 존재하는 방식입니다.

(소식) <혐오에 저항하다> 섹션 상영작 소개

<혐오에 저항하다> 섹션 소개

1. 섹션 해제

나는 여성이고, 장애인이고, 트랜스젠더입니다. 나의 정체성만으로도 나는 혐오의 대상이 됩니다. 그 정체성을 갖고 혐오에 맞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나의 저항입니다. 나는 적막에 덮이지 않는 소란한 존재로 ‘우리’가 되려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연대하고 더 크게 요동치며 혐오의 세상을 뒤집을 파동이 될 것입니다.

 

(자원활동가 편지)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

 

어느새 영화제가 1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제가 어떻게 활동해왔는지를 돌아보게 되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뒤늦게 자원활동가로 참여했고, 인권활동은 처음 해보는지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인권영화들을 보고, 그 주제에 공감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원활동가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가 없었겠죠. 아 그리고 사무실 와서 고양이 만질 기회도 없었겠네요 ㅎㅎ.

(활동펼치기) 장애인접근권: 자막

서울인권영화제가 장애인접근권의 실현을 위해 하는 활동들! 오늘은 그중에서도 자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식) <시민을 묻다> 섹션 상영작 소개

<시민을 묻다> 섹션 소개

 

1. 섹션 해제

제가 이 나라의 시민이 되어도 되겠습니까? 세상은 나에게 '진정한' 시민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군사교육을 받고, 고용허가제를 통과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군인이 아닌 나도, 미등록인 나도 이 나라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나는 더이상 세상으로부터 허락을 구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꿋꿋하게, 더 소란하게 요동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묻겠습니다. "시민은 무엇입니까?"

 

2. 섹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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