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19회 서울인권영화제 데일리 울림] 첫째 날, 개막했습니다

19회 서울인권영화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광장에서 말하다 이야기 되기 힘들었던 주제들을 꺼내고 꺼내서 '광장'에서 말해보자!

이야기 할 수 없었었던 경험들을 말하게 할 수 있고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관객분들과 같이 이야기를 경청하려는 사람들과 그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기 기억들을 체험에서 경험으로 만들어 기억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나의 경험을 누구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또는 못하거나 안하는가에 주목함으로써 우리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들을 준비'를 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습니다.

과 는 여성의 몸, 섹슈얼리티, 지구적 재생산 산업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여기의 지금 내 몸들이 하나의 전체인 몸이 아니라 단지 아기를 만들어 키우고 낳고 하는 기관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서울인권영화제는 여성들이 광장에서 내 몸이 여기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을 펼쳐 보았습니다.

[둘째 날 데일리 울림] 관객과의 대화

공원(야외)에서 상영되는 대부분의 영화 후엔 ‘관객과의 대화(TA)’ 시간이 있어요.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권운동가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관객분들과 영화에 대한 생각과 소감을 나누며 ‘표현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 두 영화가 끝난 후 40분간 ‘광장에서 말하다(Talk in Plaza)’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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