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Documentary

착한 쿠르드 나쁜 쿠르드: 산 말고는 친구가 없다 GOOD KURDS BAD KURDS: No friends but the mountains
5회 상영작 미국 케빈 멕키넌(Kevin Mckienan) 다큐멘터리 4/24(목) 17:09 79'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케빈 멕키넌은 지난 9년 동안 쿠르드족을 취재했다. 터키와 나토의 이익에 의해 철저히 묵살당하고 있는 쿠르드족. 지난 해 그들의 지도자 오잘란이 터키군에 붙잡혀 전세계의 이목을 잠깐 끌었지만 그것도 얼마가지 못했다. '티벳 인권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 미국에게 득이 된다면 '쿠르드'를 거론하는 것은 미국을 곤혹스럽게 만들기 때문. '착한 쿠르드'는 미국의 숙적 이라크에 맞서 국경지역에서 무력 공방을 벌이고 있는 쿠르드, '나쁜'...
5회 상영작 미국 다니엘 앤커 ,바릭 굿만 다큐멘터리 4/24(목) 17:09 84'
1931년, 미국 앨라배마주 스코츠보로. 이곳을 지나던 열차에서 아홉 명의 흑인 10대들이 끌려 내려온다. 열차에서 벌어졌던 백인 청년들과의 패싸움 때문인데, 뒤따라 내린 두 명의 백인 여자가 이 흑인 청년들에게 '윤간'당했다고 주장한다. 흑백차별이 유난한 앨라배마주는 이 흑인들에 대한 살기로 뜨거워지고, 법정은 이 아홉 명의 흑인에게 전기의자 사형선고를 내린다. 그러나 사건이 전국에 알려지고 미국 공산당이 문제삼기 시작하면서 스코츠보로 사건은...
버림받은 사람들 ABANDONED : The Betrayal of America
5회 상영작 미국 데이비드 벨르,니콜라스 워솔 다큐멘터리 4/24(목) 17:10 55'
1996년 미국에서 새 이민법이 통과된 뒤 이민자들의 권리는 갈수록 억압된다. 영화는 최근 일고 있는 이민자 차별 반대운동의 입장에서 미국 정부의 반인권적 처사를 질타한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추방, 구금 당하고 있는 현실을 폭로함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강제수용시설도 고발한다.
5회 상영작 미국 줄리안 스피츠밀러,헨크 로저슨 다큐멘터리 4/24(목) 17:11 60'
미국 사우스 다코다는 인디언 수난의 성지이다. 1877년 미국정부는 블랙힐 지역을 뺏기 위해 대규모 학살을 자행했고, 1973년 다시 인디언운동을 말살시키기 위해 그들의 추장을 눈밭에서 죽게 만든다. 그리고 1975년부터 옥살이를 하고 있는 인디언해방운동의 대부 레오나르도 펠티어도 이 곳 출신이다. 현재 사우스 다코다는 인디언 보호구역이다. 작품은 이 곳에서 힘겹게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인디언 가족들의 삶을 담았다. 형편없는 주택시설, 실업과...
5회 상영작 오스트레일리아 울터 브람호스트 & 구스 반 웨버렌 다큐멘터리 4/24(목) 17:11 46'
작품은 2차 대전 때 만들어진 만화영화를 고찰하는 이채로운 다큐멘터리. 영화는 당시 미국이 뛰어난 전쟁 홍보전략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바로 '전쟁을 오락처럼 흥미롭게' 국민에게 전달하는 것. 만화는 그 전략을 가장 뛰어나게 수행한 일등 공신이었다. 도날드 덕을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 캐릭터들이 2차 대전 당시 세운 공로를 비판하면서 이들이 대중의 심리를 얼마나 전쟁에 우호적으로 몰고 갔는지 분석하고 있다.
5회 상영작 네덜란드 하일리 몰네,주프 반 위지 다큐멘터리 4/24(목) 17:12 70'
아프리카에서 올바른 언론을 만들기란 한국만큼 어려운 듯. 케냐의 메이저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을 통해 케냐 사회와 언론의 역할을 조명한다. 작품은 기사 선택을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신문 편집자들뿐 아니라 신문을 배급하는 사람들, 독자들을 데일리 네이션이라는 소우주를 통해 조망하고 있다.
5회 상영작 유고 유고공영방송 다큐멘터리 4/24(목) 17:13 30'
영국 상업 방송사 ITN은 유고 내전 당시 세르비아 회교도들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만들어내 전세계 미디어에 배포했다. 수용소 철조망 너머로 분노에 이글거리는 시선을 던지고 있는 알바니아인들의 모습이 그것. 그 사진 한 장으로 세르비아 회교도들은 이민족에게서 집과 땅을 빼앗고 그들을 강제수용소로 몰아버린 냉혈한 악마가 되었다. 그런데 그 사진은 '사실'을 보도한 것일까? 공교롭게도 같은 장소에서 ITN의 취재현장을 녹화한 유고공영방송의 자료화면을 통해...
5회 상영작 미국 데이비드 H. 카라마 Jr 다큐멘터리 4/24(목) 17:14 58'
마치 '내셔널 지오그라피'를 한 장씩 넘기는 것처럼 <카호 오라위>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와이의 풍경과 선주민들 그리고 그들의 노래가 화면마다 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세계풍물기행이 아니다. 하와이 선주민들은 지난 20년 동안 미군기지 주둔을 쉬지 않고 반대해 왔다. 감독은 작품을 통해 선주민들의 전통과 문화를 자랑하면서 그것을 파괴하는 군사시설들이 빨리 철수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감독은 선주민 2세로 조상들의 땅과 자연...
5회 상영작 일본 니이다 스스무 제작 다큐멘터리 4/24(목) 17:15 90'
1995년 10월부터 1999년 5월까지 오키나와 미군기지 반대투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4년 가까운 기간에 촬영팀이 쓴 취재 테이프만 200시간. 1972년 이후 미군의 지배에서 벗어나 일본을 복귀한 오키나와에 미군주둔을 위해 일본정부는 주민들 땅을 임대하고 미군기지에 재임대하는 방법으로 미군기지를 존속시켜왔다. 1977년 5월, 오키나와 주민들은 반환을 요구한다. 일본정부는 미군기지를 유지하기 위하여 법을 개악한다. 의회에서 날치기로 이 법이...
5회 상영작 한국 구재모, 김환태 다큐멘터리 4/24(목) 17:15 60'
독립영상프로덕션 다큐이야기 제작지난 6월 오키나와에서는 군국주의에 반대하는 동아시아-미국 여성 네트워크가 주최한 '제3차 인권, 평화, 안전, 환경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렸다. 군사기지로 인한 삶의 황폐화를 경험해왔던 많은 활동가들은 다시금 힘을 합쳐 군국주의에 대응할 것을 결의한다. 매향리 문제를 비롯해 그 어느 해보다 주한미군의 폐악성이 많이 드러난 한해였지만 더디게만 변해가는 사회를 향해 던지는 감독의 뜻있는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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