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Domestic Films

플레이온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변규리 다큐멘터리 6/01(목) 14:30 83'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하는 거죠. 사람답게.” SK브로드밴드 케이블의 하청노동자 용호, 진환, 봉근, 준홍, 훈은 정규직 전환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한 파업을 알리기 위해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살아온 어제와 오늘, 그리고 파업이 끝난 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그들에게 스튜디오는 또 하나의 삶의 공간이다. 진상 고객 이야기를 하며 웃기도 하고 농성을 하다 핫팩 하나에 투덜대기도 하는 평범한 그들. 하지만 휴일에 가족과 함께...
안녕 히어로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한영희 다큐멘터리 6/01(목) 16:30 107'
14살 현우는 생활기록부에 부모님 직업을 적는 칸에서 고민한다. 현우의 아빠는 현우가 9살이던 2009년부터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 대한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우의 아빠 김정운은 해고대상자가 아니었지만 파업집행부 교육선전실장으로 징계해고를 당했다. 현우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아빠의 일을 알게 될까 봐 걱정한다. 한편으론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다. <안녕 히어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파업투쟁과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박근혜정권퇴진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 대표 스틸컷
22회 상영작 한국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미디어팀, 김철민, 김정근, 황윤, 박문칠, 이창민, 김수민, 김상패, 강유가람, 홍형숙, 최종호 다큐멘터리 6/01(목) 19:50, 6/04(일) 15:00 111'
<박근혜정권퇴진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해 광장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곳에는 사드 배치로 삶의 공간을 위협받는 사람, 광장 속 혐오에 저항하는 사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청년이라는 이름의 짐을 지게 된 사람, 비정규직 노동자, 87년도와 달라진 모습에 놀라는 사람,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 과거의 독재 정부를 기억하는 사람,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가 있었다.광장의 승리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그...
있는 존재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박시우 다큐멘터리 6/02(금) 14:40, 6/03(토) 14:20 17'
김도현에게는 오랫동안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없었다. 사람들은 그가 당연히 ‘여자’일 거라 생각했다. 김도현에게 자신의 존재는 계속 의문이었다. 자신을 설명하는 말을 찾기 위한 오랜 헤맴 끝에 그는 FTM 트랜스젠더라는 단어를 만났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에 대해 완전히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지 알 수 없었다. 두려웠다. 스스로를 숨기고 여성성을 연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체성을 숨기고 사는 것은 편하기는커녕...
호스트 네이션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이고운 다큐멘터리 6/02(금) 15:20 91'
<호스트 네이션>은 기지촌 내에 자리 잡은 이주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기지촌 안에는 러시아인, 필리핀인, 한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호스트 네이션>은 그중에서도 필리핀 이주 여성들에 집중한다.필리핀 자국에서 빈곤 문제에 당면해 있는 여성들은 우연한 기회로, 혹은 알음알음으로, 혹은 스카우터에 의해 한국으로 이주하게 된다. 연예 기획사를 경영하고 있는 매니저가 먼저 면접을 보고 다음으로 브로커가 간단한...
올 리브 올리브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김태일, 주로미 다큐멘터리 6/02(금) 17:30 92'
위즈단 가족은 자신들의 올리브 농장에 가려면 통행증이 있어야 한다. 팔레스타인 사람으로 밭에서 수십 년간 농사를 지어왔지만, 이스라엘이 그곳을 점령한 이후로는 허가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는 땅이 되었다. 수개월을 기다려 통행증을 받아도 올리브 나무의 관리와 열매 수확까지 모든 농사일을 하는 데에 일 년에 며칠, 몇 시간만이 주어진다. 나날이 확대되는 이스라엘의 점령촌 건설로 위즈단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농사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난민...
이태원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강유가람 다큐멘터리 6/02(금) 19:40 98'
이태원은 언제부터 ‘이태원’이었을까. 그리고 언제까지 ‘이태원’일 수 있을까. 놀러 가는 곳이 아닌 살아가는 곳으로서의 이태원에서 수십 년의 삶을 보낸 여성들이 있다. 1970년대 미군 대상의 유흥업소들이 생겨나면서 형성된 ‘후커힐’ 거리에서 젊은 날을 살아온 삼숙, 나키, 영희. 이들의 현재는 각자의 과거만큼이나 모두 다르다. 오늘의 이태원도 예전과는 분명 다르다. 삶은 단절 없이 계속되건만, 지난날과 오늘날의 공간에는 간극이 생겨버렸다....
피난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섹알마문 극영화 6/03(토) 11:50, 6/04(일) 14:20 23'
자말은 시리아를 떠나 한국에 들어온 난민이다. 그는 또 다른 이주노동자인 라주와 함께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자말의 난민 생활은 외롭다. 직장 동료의 딸 사진을, 시장에서 파는 아기 신발과 옷을 보면서 그는 연락이 닿지 않는 시리아의 가족들을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 자기 삶의 공간에서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살고자 애쓰는 또 한 명의 외로운 사람이 있다. 순영은 한국전쟁 때 가족들과 헤어졌다. 뉴스에서 이산가족 상봉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면 순영은 모든...
망각과 기억2: 돌아 봄 스틸컷
22회 상영작 한국 안창규, 박수현, 박종필, 김환태, 김태일,주로미, 문성준 다큐멘터리 6/03(토) 18:30 198'
<망각과 기억2:돌아 봄>은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 민간 잠수사, 그리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려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가장 마지막에 ‘승선’해서 가장 마지막에 탈출했던 생존자의 목소리가 세월호 참사 당시의 장면을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형제자매를 잃은 유가족의 이야기 ‘오늘은, 여기까지’가 세월호 특별법과 특조위 구성 과정을 짚어낸다. 민간 ‘잠수사’의 실종자 수색 활동은 진실의 인양과 관련한 첨예한 정치 대립을 보여준다....
우리는 오늘도 스틸컷1
22회 상영작 한국 김은석 다큐멘터리 6/03(토) 20:50, 6/04(일) 13:00 60'
“설마설마했다.”, “상식적인 게 지켜졌으면 좋겠다.” 그지없이 순박하다. 자본을 가진 자들은 감사납게 이 순박함을 파먹으며 배를 불려왔고 불리고 있다. 애초 사유화돼선 안 될 온갖 공공재와 정보를 틀어쥐고, 마치 자신들이 취득한 것처럼 휘두르며 그 속성을 드러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 보인다. 참으로 죄악감을 지니고 있지 않은 듯하다. 그래서 더욱 흉측하다. <우리는 오늘도> 이 영화는 수십 년간 꾸려온 우리 삶의 터전과 일상이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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