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Domestic Films

스와니: 1989 아세아스와니 원정투쟁의 기록 스틸컷1
20회 상영작 한국 오두희 다큐멘터리 5/16(토) 14:50, 5/15(금) 17:55 68'
1989년 이리(현 익산)의 자유무역지대의 아세아스와니는 스키장갑을 만드는 회사다. 이곳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대부분 10대 중후반, 20대 초반의 어린 여성 노동자들이었다. 학업을 이어가고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이곳에 취직해 일하던 노동자들은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자신들이 생각했던 문제를 하나씩 고쳐나간다.이 와중에 회사는 갑자기 폐업을 하고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게 된다. 노동자들은 공장을 점거하고 정상가동을...
나를 위한다고 말하지마 스틸컷1
20회 상영작 한국 허세준 다큐멘터리 5/17(일) 11:00, 5/15(금) 12:00 22'
2014년 4월 17일, 자립생활을 꿈꾸며 세상 밖으로 나온 탈시설 장애인 송국현 씨는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로 자립생활 6개월 만에 숨을 거두었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에서 장애등급제와 활동보조인 제도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오래전부터 장애등급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장애계를 비롯해 사회 다방면에 있었다. 정부는 장애인복지제도의 확대와 변화에 따라 복지제도 신청자들에게 장애등급 재판정심사를 요구했고, 이는 되레 장애등급의 하락과...
바다에서 온 편지 스틸컷1
20회 상영작 한국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미디어팀) 다큐멘터리 5/17(일) 20:30 30'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1년. 거센 시간의 흐름에도 잊힐리 없는 그 기억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진상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남은 사람들의 삶은 변화한다. 잊지도, 가만히 있지도 않겠다는 다짐은 기억을 다시 이야기하게, 광장을 움직이게 한다.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다희
밀양전 스틸컷1
19회 상영작 한국 박배일 Park Bae-il 다큐멘터리 5/22(목) 12:00 74'
앞으로 건설될 신고리 3,4,5,6,7,8호기에서 생산될 전기를 수도권으로 송전하기 위해 계획된 765kV 송전탑. 64기가 건설될 밀양에선 할매들이 송전탑을 막기 위해 국가와 한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그 누군가와 9년째 싸우고 있다. 할매들이 9년 동안 싸워온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내가 사는 곳은 햇빛이 가득 넘치는 마을 밀양입니더. 지는 10년 전에 농사짓는 게 너무 힘들어가 좀 쉴라고 공기 좋고 물 맑은 밀양에 터 잡았어예. 내 이웃도...
레드툼 스틸컷1
19회 상영작 한국 구자환 Gu- Ja hywan 다큐멘터리 5/22(목) 13:40 97'
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 좌익과 우익의 보복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국가가 만든 계몽단체에...
삐 소리가 울리면 스틸컷1
19회 상영작 한국 김경만 KIM Kyungman 다큐멘터리 5/22(목) 13:40, 5/23(금) 13:50 10'
줄거리 : 죽은 이승복을 동상으로 세운 나라에서 동훈이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했을까. 그 고속도로는 어디로 향해 있었던 것인가. / 해설 : 북한에 대한 증오. 그것은 분명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 나라는 증오가 없다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엄살을 부렸다. 하지만 한국에서 북한에 대한 증오는 누구도 감히 대적하지 못할 만큼 위협적이고 죽음마저 무시할 정도로 맹목적이었다. 증오로 인해 시체와 허수아비는 오히려 살아있는 존재들이 되었다. 죽은 사람은...
자, 이제 댄스타임 스틸컷1
19회 상영작 한국 조세영 Seyoung, Jo 다큐멘터리 5/23(금) 15:30, 5/24(토) 20:00 83'
연출의도 : 2009년, 산부인과 의사가 낙태 수술을 한 동료를 고발하면서 사문화 돼있던 ‘낙태죄’가 다시금 주목받았다. 세상은 떠들썩했고, 여성들은 불안에 떨었다. 수술을 거부하는 병원이 생기고, 수술비가 수백만 원으로 치솟았으며, 해외 원정 낙태라는 말이 들려왔다. 태아생명권과 자기결정권의 답 없는 싸움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한 해 34만 건의 임신중절수술이 행해지고 있으며, 이는 전체 가임기 여성의 30%에 해당한다며 불법낙태를...
거미의 땅 스틸컷1
19회 상영작 한국 김동령 Dong-ryung KIM, 박경태 Kyung-tae PARK 다큐멘터리 5/23(금) 18:50 150'
철거를 앞둔 경기 북부의 미군 기지촌에는 몸에 각인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이 있다. 30여 년간 선유리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온 '바비엄마', 의정부 뺏벌의 쇠락한 좁은 골목길에서 폐휴지를 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박인순, 그리고 흑인계 혼혈인 안성자의 분절된 기억을 따라, 영화는 망각된 기지촌의 공간 속에서 '의무의 여행'을 시작한다.
팔당사람들 스틸컷1
19회 상영작 한국 고은진 Kauh Eun-Jin 다큐멘터리 5/24(토) 14:00 89'
팔당댐이 생길 당시에 농민들이 농지를 한번 빼앗겼다. 대신에, 정부로부터 받은 하천부지에서 유기농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에 도시의 젊은 귀농인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2008년 4대강사업 계획이 이 지역도 포함된다는 발표가 난 뒤, 팔당 농민들은 투쟁과 이주 사이에서 갈등한다.
두물머리 스틸컷1
19회 상영작 한국 서동일 Dongill Seo 다큐멘터리 5/24(토) 14:00 95'
2009년 여름, 팔당 농민들(남양주, 두물머리)이 평화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이명박 정부는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느닷없이 유기농업이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킨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메카로 불리는 팔당유기농단지를 수용해 자전거길과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팔당 농민들은 1973년 팔당댐 건설로 국가에 의해 수용당한 강변농지를 다시 국가로부터 임대받아 지난 30여 년간 친환경농사를 일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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