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작품 Domestic Films

꼭 한걸음씩-청구성심병원 탄압과 투쟁 보고서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태준식 다큐멘터리 4/24(목) 16:33 45'
촬영:태준식·박정미제작:노동자뉴스제작단 80년대의 교훈 하나. 헌법에 보장된 각종 기본권은 그 기본권을 제약하거나 유예할 수 있는 한국적 `특수 상황'이 만기가 되면 보장될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라는 것. 분단 체제처럼 공고해 보이는 `특수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과정이 그 기본권을 얻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 90년대의 교훈 하나. 사회가 어느 정도 총론적인 민주화의 틀을 갖게 되었다고 모든 면에서 인간의 얼굴을 찾아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
기차길 옆 공부방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서경화 다큐멘터리 4/24(목) 16:34 50'
프로듀서:김태일/푸른영상 일제시대부터 형성된 인천의 대표적인 빈민지역 만석동엔 공부방이 하나 있다. 11년 전부터 이 지역공동체를 이끌어 온 '기차길옆 공부방'이 그것이다. 이 공부방의 정신은 가난을 철저히 지켜며 살아가는 것. 아이들이 공부방활동가들을 '이모' '삼촌'이라 부르는 것에서도 드러나듯 이들은 '가난'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난'의 정신을 지키며 사는 대안적 가족공동체를 꿈꾼다. 공부방이 처음 시작될 때 초등학생이던...
또 하나의 세상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김동원 다큐멘터리 4/24(목) 16:35 42'
제작:푸른영상○인권현실 강제철거는 개인이나 가족 공동체의 의사에 반해 적절한 보호장치 없이 행해지고 있어 국제사회에서는 이를 심각한 주거권 침해로 보고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강제철거는 주거권뿐만 아니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사생활 등 다른 권리들마저 위협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개발이란 이름으로 강제철거가 진행됐지만, 특히 80년대 합동재개발의 도입과 전문적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철거용역회사의 등장은 강제철거를 더욱 가속화했다. 철거로 인해...
먼지의 집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이미영, 안세정 다큐멘터리 4/24(목) 16:37 50'
촬영:유홍구나레이션:김수연음악:정재은사북. 탄광촌, 연탄, 사북사태, 혹은 카지노?. 우리에게 과거는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지만 향유하려는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한국노동운동의 열쇠말로 현대자동차나 지하철노조를 연상하던 사람들에게 사북은 지나간 과거이며 갱도 속의 화석연료 대신 한탕의 금전을 쥐려는 골드러시는 그저 도안으로만 존재할 뿐이다. 그러나 <먼지의 집>의 사북은 그 사이에 텅 비어 있는 공간은 아니다. 진폐증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열대야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이근호 다큐멘터리 4/24(목) 16:38 195'
"밥줄이 끊긴다는데, 아저씨라면 열 안받겠어요!" "여의도 고수부지로 갈 일이 아니라, 청와대로 가야지. 밥이 아니면 죽이라도 먹여달래야지... 이 인부들을 다 어떡하라고..." 195분의 장편 다큐멘터리 <열대야>는 이런 거친 대화들이 흔들리는 카메라 앞에 마구 쏟아진다. 이 작품에는 치밀한 구성도, 작가의 발언을 세련되게 배치하는 기술도 없다. 1998년 여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 현장에서 '마구' 찍어 이어 놓은 듯한 이...
여성장애인 김진옥씨의 결혼이야기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다큐멘터리 4/24(목) 16:39 40'
촬영:이도한·김진열기술:조경원
조국은 없다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변재성 다큐멘터리 4/24(목) 16:43 25'
탈북자 김용화씨는 지난 1988년 북한 철도부 함흥철도국 단천기관차 내 승무지도원으로 근무 중, 열차화재에 대한 문책과정에서 정치부장을 폭행한 뒤,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한다. 이후 중국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을 통해 귀순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다. 95년 중국에서 쪽배를 타고 한국으로 입국하지만 그가 중국에서의 안전을 위해 불법으로 구매한 '위조 중국거주민증' 때문에 중국인으로 분류되어 한국에서 강제추방당할 위기에 처한다. '강제추방무효확인재판...
꽃 파는 할머니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박성미 다큐멘터리 4/24(목) 16:44 50'
제작:다큐인"전쟁 중에 일선의 군인을 위안하기 위하여 성의 도구로 동원된 여자" 위안부의 사전적 정의. 군산의 한 기지촌에 유일한 한국여성은 60세를 넘긴 할머니들뿐이다. 최근 필리핀이나 러시아에서 들어온 '인터걸'들이 한국 기지촌여성의 자리를 이어받아 '영업' 중이고 40여년을 기지촌을 따라 흘러다닌 할머니들만 이 곳에 남은 것이다. 할머니들은 '기름값'이라도 벌어보려고 밤마다 클럽을 돌며 꽃을 팔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가난한 여성들 '가족을...
민들레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이경순·최하동하 다큐멘터리 4/24(목) 16:44 58'
제작 : 빨간눈사람 서울 여의도 한복판인 국회의사당 앞. 인도 한 귀퉁이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에는 유가협 소속 초로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겨울…봄…여름…가을…, 그리고 또 겨울. 벌써 1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는데도, 이들의 농성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1986년 창립된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는 과거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의 가족들이 모여 만든 단체. '턱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사건의 주인공 고 박종철(전...
끝나지 않은 싸움 - 에바다 스틸컷
4회 상영작 한국 박종필 다큐멘터리 4/24(목) 16:45 50'
경기도 평택시에 자리잡은 에바다복지회는 농아원과 농아학교, 복지관으로 이뤄졌다. 에바다복지회는 장애인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리와 인권유린이 집약된 시설이었다. 국고지원금의 착복, 강제입양과 이중 원생 등록, 유령직원, 강제노역과 임금착취, 일상적인 폭력과 학대, 의문사 등의 인권유린으로 얼룩진 에바다는 최실자 원장과 최성창 대표이사 등에 의해 장악된 사실상 최씨 일가들의 족벌왕국이었다. 1996년 11월 27일, 새벽 5시, 에바다 농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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