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작품 Internatinal Films

스틸컷 1
21회 상영작 크로아티아 흐르보예 마비치 다큐멘터리 5/28(토) 02:05, 5/29(일) 15:20 95'
레즈비언, 즉 ‘잘못된 존재’이기 때문에 전환치료의 대상이 되어야 했던 ‘아나’. 아나는 때때로 현실로 돌아오지만 대개는 기억 속에 머문다. 전환치료의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아 그 기억들과 싸우면서 새 기억들을 만들어간다. 아나가 보내는 그런 순간들에 언제나 함께하는 애인 ‘마티나’. 마티나는 아나를 재촉하지 않으며 그저 묵묵히 그녀의 이야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독백으로 덧붙인다. 아나의 증언은, 아나가 기억하는 시간들이 전해주는 서사에 따라 빨라졌다,...
스틸컷 1
21회 상영작 폴란드 카롤리나 비엘라프스카 다큐멘터리 5/28(토) 04:10, 5/31(화) 20:30 75'
40년간 지정 성별 남성으로 살아온 ‘마리아나’. 그녀는 여성의 몸을 찾기 위해 SRS수술까지 마치지만 부작용으로 뇌졸중을 겪게 된다. 내가 나로 불리고, 나의 몸으로 살아가기를 바랄 뿐인데 그녀에게는 쉽지 않다. 나는 태어나면서 남성 혹은 여성으로 정해진다. 세상은 나에게 그렇게 이름 붙여진 몸으로 살아가기를 요구한다. 이를 벗어나려 할 때, 나는 ‘이상한’ 존재가 된다. 끊임없이 ‘나임’을 증명해야 하고, 이 사회가 바라는 ‘여성성’ 혹은 ‘남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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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상영작 폴란드 카롤리나 비엘라프스카 다큐멘터리 5/28(토) 04:10, 5/31(화) 20:30 75'
40년간 지정 성별 남성으로 살아온 ‘마리아나’. 그녀는 여성의 몸을 찾기 위해 SRS수술까지 마치지만 부작용으로 뇌졸중을 겪게 된다. 내가 나로 불리고, 나의 몸으로 살아가기를 바랄 뿐인데 그녀에게는 쉽지 않다. 나는 태어나면서 남성 혹은 여성으로 정해진다. 세상은 나에게 그렇게 이름 붙여진 몸으로 살아가기를 요구한다. 이를 벗어나려 할 때, 나는 ‘이상한’ 존재가 된다. 끊임없이 ‘나임’을 증명해야 하고, 이 사회가 바라는 ‘여성성’ 혹은 ‘남성성...
벽장을 두드리며 스틸컷
21회 상영작 네덜란드 소피아 러바라 다큐멘터리 5/28(토) 18:20 70'
중국에서 동성애자로 살아가기란 어떤 일일까? <벽장을 두드리며>는 중국인 동성애자인 ‘앤디’와 ‘체리’가 마주하는 ‘가족 구성’의 압박을 현실적이고 적나라하게 드러낸 영화다. 이 세상에 동성애자가 발 뻗고 편하게 살아가기 좋은 곳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이 영화에서는 중국이라는 지역성에 주목해 볼 만 하다. 여타 지역에 비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부-모-자녀’로 이루어진 전통적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강박, 그리고 ‘가문의 대를 이어야...
벽장을 두드리며 스틸컷
21회 상영작 네덜란드 소피아 러바라 다큐멘터리 5/28(토) 18:20 70'
중국에서 동성애자로 살아가기란 어떤 일일까? <벽장을 두드리며>는 중국인 동성애자인 ‘앤디’와 ‘체리’가 마주하는 ‘가족 구성’의 압박을 현실적이고 적나라하게 드러낸 영화다. 이 세상에 동성애자가 발 뻗고 편하게 살아가기 좋은 곳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이 영화에서는 중국이라는 지역성에 주목해 볼 만 하다. 여타 지역에 비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부-모-자녀’로 이루어진 전통적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강박, 그리고 ‘가문의 대를 이어야...
스틸컷 1
21회 상영작 스페인 뻬레 호안 벤뚜라 다큐멘터리 5/29(일) 11:30 78'
55%. 2013년 스페인이 기록한 청년 실업률이다. 높은 자부심으로 지켜오던 공공 의료 시스템은 망가지고, 은행이 휘두르는 자본의 횡포는 심해져 간다. 그 밖에도 이런저런 갑갑한 일들이 시민들의 목을 조여온다. 하지만 그들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조여오는 숨통은 연대로 트인다. 철학 교사, 배우, 음악가, 퇴직 주부 등 여러 평범한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서로와 연대한다. 연대의 방식도 각양각색이다. 기차와 버스를 구해 수도인 마드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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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상영작 브라질 리비아 뻬레스 다큐멘터리 5/29(일) 15:20 24'
좋은 이별은 없다지만, 폭력과 살인을 수반하는 이별이라면 그것을 사랑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엘로아’가 감금당하고 살해당한 사건을 다루는 언론은 초지일관 엘로아의 죽음이 한 남자의 ‘사랑’ 때문이었다고 전한다. <살인자, 그리고 살인자들>은 자신과 헤어진 여성을 죽인 ‘살인자’의 문제만을 꼬집는 것이 아니라 살인의 공모자들을 다시 비춘다. ‘사랑’ 문제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사람들이 논평을 늘어놓는 동안, 그녀는 지옥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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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상영작 브라질 리비아 뻬레스 다큐멘터리 5/29(일) 15:20 24'
좋은 이별은 없다지만, 폭력과 살인을 수반하는 이별이라면 그것을 사랑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엘로아’가 감금당하고 살해당한 사건을 다루는 언론은 초지일관 엘로아의 죽음이 한 남자의 ‘사랑’ 때문이었다고 전한다. <살인자, 그리고 살인자들>은 자신과 헤어진 여성을 죽인 ‘살인자’의 문제만을 꼬집는 것이 아니라 살인의 공모자들을 다시 비춘다. ‘사랑’ 문제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사람들이 논평을 늘어놓는 동안, 그녀는 지옥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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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상영작 대만 해바라기운동다큐멘터리프로젝트 다큐멘터리 5/30(월) 13:00 120'
2014년 3월, 대만 국민당은 중국과의 서비스업 상호 개방을 골자로 하는 양안서비스무역협정(CSSTA)을 30초 만에 졸속으로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에 반발하는 대학생과 사회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 3월 18일, 입법원(국회)을 점거하게 되면서 운동은 대만 전체의 큰 이슈가 된다. 영화 <국회를 점거하라>는 318 국회점거를 시작으로 한달 여간 지속된 해바라기학생운동(太陽花學生運動)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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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상영작 대만 해바라기운동다큐멘터리프로젝트 다큐멘터리 5/30(월) 13:00 120'
2014년 3월, 대만 국민당은 중국과의 서비스업 상호 개방을 골자로 하는 양안서비스무역협정(CSSTA)을 30초 만에 졸속으로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에 반발하는 대학생과 사회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 3월 18일, 입법원(국회)을 점거하게 되면서 운동은 대만 전체의 큰 이슈가 된다. 영화 <국회를 점거하라>는 318 국회점거를 시작으로 한달 여간 지속된 해바라기학생운동(太陽花學生運動)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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