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작품 Internatinal Films
21회 상영작
미국
컬렌 호백
다큐멘터리
5/27(금) 15:00, 5/29(일) 02:05
79'
기업의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당신은 길고 긴 약관을 읽어보지 않는다. 덕분에 기업은 당신의 관심사, 친구들, 가족, 재정 상태, 비밀까지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에 당신의 사생활과 자유를 불안정하게 만들 정보를 어떻게 합법적으로 획득하고 있는지, 어떻게 우리가 클릭 몇 번으로 실시간 국가 감시에 동의하게 되는지를 밝힌다.
21회 상영작
미국
알리 악발자데
다큐멘터리
5/27(금) 16:30, 5/29(일) 03:50
72'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과 모든 이야기들이 전부 기록 당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 에드워드 스노든영화 <킬스위치: 인터넷전쟁>은 정보인권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전 모든 문명의 발달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의 등장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선사했습니다. 반면 공적 영역과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권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 되었습니다. 현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구조화된 세계는 그러한 흐름을...
21회 상영작
미국
알리 악발자데
다큐멘터리
5/27(금) 16:30, 5/29(일) 03:50
72'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과 모든 이야기들이 전부 기록 당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 에드워드 스노든영화 <킬스위치: 인터넷전쟁>은 정보인권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전 모든 문명의 발달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의 등장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선사했습니다. 반면 공적 영역과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권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 되었습니다. 현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구조화된 세계는 그러한 흐름을...
21회 상영작
중국
양양
다큐멘터리
5/27(금) 20:15, 5/28(토) 23:00, 6/01(수) 20:30
42'
정부 검열이 심한 중국에서 퀴어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이 가능할까. 2001년 12월, 중국 최초의 퀴어영화제(당시는 베이징동성애영화제)가 베이징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뜻을 함께하는 몇몇이 모여 대학교 강당에서 행사를 치르던 도중, 당국의 검열이 영화제의 진행을 가로막는다. 당국의 검열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1회 영화제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에도, 당국은 퀴어영화제를 개최하려는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검열한다.
이에 대응해...
21회 상영작
중국
양양
다큐멘터리
5/27(금) 20:15, 5/28(토) 23:00, 6/01(수) 20:30
42'
정부 검열이 심한 중국에서 퀴어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이 가능할까. 2001년 12월, 중국 최초의 퀴어영화제(당시는 베이징동성애영화제)가 베이징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뜻을 함께하는 몇몇이 모여 대학교 강당에서 행사를 치르던 도중, 당국의 검열이 영화제의 진행을 가로막는다. 당국의 검열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1회 영화제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에도, 당국은 퀴어영화제를 개최하려는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검열한다.
이에 대응해...
21회 상영작
미국
딘 스페이드
다큐멘터리
5/27(금) 23:00, 5/29(일) 20:45
57'
성소수자들의 천국이라는 ‘브랜드 이스라엘’의 광고 홍보 이미지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핑크워싱’이다. 핑크워싱을 통해, 이스라엘은 잔인한 아파르트헤이트를 시행하는 국가가 아니라 ‘인권에 선진적인’, ‘성소수자 친화적’인 핑크빛으로 ‘세탁’된다. 이스라엘 내의 성소수자 혐오나 이스라엘 내의 LGBTQ 단체에 대한 국가 지원 여부와는 상관없이, 타국에 대해서만 성소수자 친화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21회 상영작
미국
딘 스페이드
다큐멘터리
5/27(금) 23:00, 5/29(일) 20:45
57'
성소수자들의 천국이라는 ‘브랜드 이스라엘’의 광고 홍보 이미지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핑크워싱’이다. 핑크워싱을 통해, 이스라엘은 잔인한 아파르트헤이트를 시행하는 국가가 아니라 ‘인권에 선진적인’, ‘성소수자 친화적’인 핑크빛으로 ‘세탁’된다. 이스라엘 내의 성소수자 혐오나 이스라엘 내의 LGBTQ 단체에 대한 국가 지원 여부와는 상관없이, 타국에 대해서만 성소수자 친화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21회 상영작
호주
마야 뉴얼
다큐멘터리
5/28(토) 00:20, 5/28(토) 19:50
85'
레슬링을 사랑하는 ‘거스’, 예고 진학을 꿈꾸는 ‘에보니’, 종교에 의문을 품게 된 ‘맷’, 피지로 이사를 하게 된 ‘그레이엄’은 각자 인생의 중요한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사춘기가 다가오는 것만으로도 간지러운데, 새로운 환경에, 다가오는 디데이에, 텔레비전 속 총리까지도 그들을 가만두지 않는다. 이 아이들의 일상에서 이들이 동성 부부의 자녀라는 것은 중요하기도, 중요하지 않기도 하다. 이들이 사는 사회가 어떤 가족을 ‘정상가족’이라고 규정하는 한,...
21회 상영작
호주
마야 뉴얼
다큐멘터리
5/28(토) 00:20, 5/28(토) 19:50
85'
레슬링을 사랑하는 ‘거스’, 예고 진학을 꿈꾸는 ‘에보니’, 종교에 의문을 품게 된 ‘맷’, 피지로 이사를 하게 된 ‘그레이엄’은 각자 인생의 중요한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사춘기가 다가오는 것만으로도 간지러운데, 새로운 환경에, 다가오는 디데이에, 텔레비전 속 총리까지도 그들을 가만두지 않는다. 이 아이들의 일상에서 이들이 동성 부부의 자녀라는 것은 중요하기도, 중요하지 않기도 하다. 이들이 사는 사회가 어떤 가족을 ‘정상가족’이라고 규정하는 한,...
21회 상영작
크로아티아
흐르보예 마비치
다큐멘터리
5/28(토) 02:05, 5/29(일) 15:20
95'
레즈비언, 즉 ‘잘못된 존재’이기 때문에 전환치료의 대상이 되어야 했던 ‘아나’. 아나는 때때로 현실로 돌아오지만 대개는 기억 속에 머문다. 전환치료의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아 그 기억들과 싸우면서 새 기억들을 만들어간다. 아나가 보내는 그런 순간들에 언제나 함께하는 애인 ‘마티나’. 마티나는 아나를 재촉하지 않으며 그저 묵묵히 그녀의 이야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독백으로 덧붙인다. 아나의 증언은, 아나가 기억하는 시간들이 전해주는 서사에 따라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