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펼치기) 햇볕이 뜨겁던 2018년 서울퀴어퍼레이드에 다녀왔습니다

(활동펼치기) 햇볕이 뜨겁던 2018년 서울퀴어퍼레이드에 다녀왔습니다

햇볕이 아주 뜨겁던 2018년 7월 17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제19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서울영화제도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그림 1.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린 서울광장 부스가 촘촘히 들어서 있고, 파란 하늘에는 서울인권영화제 깃발과 육색 무지개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서울퀴어퍼레이드와 서울인권영화제 부스에 찾아와주셨어요. 서울인권영화제 부스에서는 23회 서울인권 영화제 기념품, ‘welcome refugee(난민을 환영합니다)’ 티셔츠를 후원받고, 핑크워싱을 알리는 선전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영화제 기간에 가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꼭 후원하고 싶었어요.” 이런 따뜻한 말들로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운 날도 힘을 내어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림2. 서울인권영화제 부스에 붙어있는 핑크워싱에 대한 안내 자보. 내용: 핑크워싱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색인 핑크, 그리고 세탁을 뜻하는 워싱을 조합한 단어입니다. 핑크워싱은 ‘성소수자 친화적’이거나 ‘성소수자 담론에 열린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이용해 팔레스타인 점령과 차별, 학살 등 이스라엘의 반인권적인 행태를 감추고, 국가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이스라엘의 국가 전략입니다]

 

이후 4시 30분부터 드디어!!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 깃발과 핑크워싱 현수막을 들고,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열심히 달려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해가 아주 뜨거웠지만,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그림3. ‘퀴어 해방도, 팔레스타인 해방도 지금 당장!’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행진에 참가하고 있는 서울인권영화제 활동가들]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신 분들 참가하신 분들 모두 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또 만나요!!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