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5호]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며

[24회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5호]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 인권영화제
준비하며
24회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5호
만든 사람들: 은긍 고운 권태 레나 스 채영 새라
 

[그림1. 오프라인 참여를 하는 활동가들이 세로로 긴 책상에 모여 앉아있다. 온라인 참여를 하는 활동가들도 있다. 책상 위에는 회의에 필요한 노트북과 화상 회의를 위한 아이패드가 놓여있다. 온라인 참여를 하는 활동가와 오프라인 참여를 하는 활동가가 아이패드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 안의 변화도 느끼곤 했습니다.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는 동안 회의 모습도 조금 달라졌거든요. 몸이 조금 안좋거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엔 온라인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회의에 참석하다보니 오프라인으로 만났을 때의 반가움은 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 주 동안 무얼하며 지냈는지 묻고 답할 때엔 귀를 쫑긋거리며 그 어느 때보다 서로의 안부에 귀기울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기획연재
"팔레스타인 BDS운동의 목적은 이스라엘을 고립시킴으로써 팔레스타인 군사점령을 끝내도록 하는 것이다. 이미 팔레스타인은 반 세기가 훌쩍 넘도록 대화로, 시위로, 무력투쟁으로 이스라엘과 국제사회에 호소해왔으나 점령정책은 더욱 극심해져 왔다. 팔레스타인 시민사회는 포기와 순응을 택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고립시켜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방법으로 싸움을 이어 나가기로 힘을 모았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점령정책과 연결되어 이득을 보는 기업에도 마찬가지로 책임을 묻고 연결고리를 끊도록 하는 것이 BDS운동의 전략이다. 이는 남아공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팔레스타인 시민사회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국제연대가 그 어느때보다도 필수적인 운동이 BDS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인영씨의 편지                                                                                                     오랜 습관
 
"아주 작은 티끌이라도 제 손으로 만들어 영화제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올해도 영화제를 보고 내후년에도 영화제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올해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몇 년 후에도, 여기서 만난 분노와 좌절과 신뢰와 믿음과 양심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올해나 내년뿐만이 아니라 오래도록, 평생, ‘사는 데 돈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님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인권단체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정부와 기업의 후원 없이 오롯이 후원활동가의 후원으로 자라납니다. 
서울인권영화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로8안길 5-5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