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펼치기)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남김없이 평가하는 날!

(활동펼치기)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남김없이 평가하는 날!

 코로나19 인권영화제가 끝난 뒤 영화제 사무실에서는 7월 16일과 23일, 무려 두번에 걸친 영화제 전체평가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큰 행사를 함께 치르고 난 뒤여서 그런지, 이전보다 훨씬 서로에게 할말들이 많은 수다쟁이들이 되어서 사무실 분위기는 마치 뒤풀이 현장 같았답니다.

 

사진1. 두 번째 평가회의에 있었던 23회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승의 케이크 이벤트. 24회를 염원하는 초가 켜져있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있던 자원활동가 은긍이 박수를 치는 모습이 모니터와 스크린에 비친다. 스크린의 오른쪽에는 사무실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다. 활동가들이 모여 박수를 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코로나19 인권영화제에 대한 평가는 크게 팀 별 평가와, 영화제 진행 과정 평가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팀 별 평가는 각 팀별로 이번 영화제를 준비하는 동안 활동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한 뒤 전체회의 시간에 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함께 공유하고 싶은 내용은 후원홍보팀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인데요, 이번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열면서 SNS 팔로워 수가 거의 100명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환호환호박수박수) 앗, 그리고 울림 구독신청도 많이 들어왔다고 했는데 다들 잘 보고계신가요~? 나이스투및츄(하트)

 

 팀별 평가가 개별 팀 단위로 이루어졌다면, 전체 회의 시간에는 다함께 영화제 진행 과정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이 평가는 이번 코로나19 영화제를 준비했던 단계를 따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크게 영화제 기획 및 전체적인 프로그래밍 단계가 속한 <사전 과정>과, <영화제 기간>에 있었던 일들, 그리고 <라이브토크>진행에 대한 평가, <후속 활동>, <회의 진행>, 이렇게 5개의 꼭지로 나눠 세부사항들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서울인권영화제 회의에서는 식사와 뒤풀이에 대한 평가꼭지도 있다는 점. 이번 뒤풀이 회의에서 맥주의 온도가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영화제가 이례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만큼 활동가들에게는 새로운 고민이 아주 많았고, 그리고 영화제가 끝난 지금도 고민들에 대한 공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온라인으로 영화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데일리 울림에서는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게 좋을지, 또 관객과의 소통시간이었던 유튜브 라이브토크에서의 아쉬웠던 지점 등, 아주 남김없이 꼼꼼하게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끝으로 영화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서울인권영화제는 관객들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영화제 뱃지/책자 신청서에 남겨준 이야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어요. 이번 코로나19 영화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여러모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인권영화제의 다음 활동도 함께해 주실꺼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연대의 마음이 이어지길 바라며, 안녕!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