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서울인권영화제 울림 25호] 우리의 이유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울림 25호] 우리의 이유


개막까지 2주가 남았습니다!
 
24회 서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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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25호
 
우리
이유
  
          만든사람들 고운 은긍 권태 레나 채영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소식
24회 서울인권영화제, 함께 만들어요!
[사진1. 소셜펀치 메인에 떠있는 서울인권영화제 후원함. 24회 서울인권영화제의 포스터가 있고 단체의 성격을 나타내는 키워드들이 써있다. 노동, 농민, 여성, 인권, 생태, 문화, 미디어, 빈곤 등. 내용은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코로나19도 집회 금지도 막을 수 없는 새로운 연대의 자리를 위하여, 2년 만에 개최되는 24회 서울인권영화제(생략) 라고 써있다. 후원 종료까지 30일이 남았다.]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전부 장애인접근권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후원함은 영화제 폐막일인 12월 5일까지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서울인권영화제의 지속적인 활동을 만들어 냅니다. 힘을 보태주세요!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소식
따끈따끈한 영화제 소식 두 가지!

[사진2. 첫 번째 섹션 "맞서다: 마주하다 저항하다"의 작품 세 개의 스틸컷과 시놉시스 콜라쥬. 순서대로 <모든 것은 반드시 무너진다>, <퀴어053>, <무토지>. 자세한 내용은 서울인권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알 수 있다.]
날씨가 금세 쌀쌀해지는 것을 보니 곧 겨울이 오려나봐요. 11월이 되었다. 그것은 곧 24회 서울인권영화제의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요! 개막 날짜를 뒤로 미룬 것이 부끄러운 선택이 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매일 밤늦도록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인영씨 소식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캠페인 #줌은_검열중

[사진3. 팔레스타인평화연대가 제공한 해시태그운동을 위한 이미지. 팔레스타인 국기 윗부분에  #줌은_검열중 #ZoomUnmuteFreedom 이 적혀 있다. 팔레스타인 국기의 모양은 위부터 검은색, 하얀색, 초록색이 직사각형 모양으로 채워져 있고 빨간 삼각형이 왼쪽 끝에 붙어 삼색으로 된 사각형의 일부를 가린다.]
검열은 시공간을 가리지 않고 은밀한 곳에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떤 존재들의 목소리는 반복적으로 짓밟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모든 사람이 자신의 방 안에 머물러야 하는 ‘언택트 시대’에 가려지고 사라지는 존재는 더욱 쉽게 잊혀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작은 폭력에도 민감해지고 내 방 너머에 있는 세상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활동펼치기
서울인권영화제의 '화면해설 정복하기' 

[사진3. 녹음 스튜디오 내부에 있는 책상. 마이크와 노트북, 이어폰과 대본이 복사된 A4용지 종이들이 있다. 마이크에는 마이크 커버가 씌어져 있다.]
매년, 매회, 서울인권영화제는 장애인접근권 실현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장애인접근권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힘들어도 ‘고집스럽게’ 해내려 합니다. 누구도 이 세상에서 배제되지 않기를. 누구도 우리의 ‘만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며 
 
활동펼치기
고요하고 소란하게

사진4. 서울인권영화제 사무실 안에서 진행 중인 수어 통역 촬영 현장. 벽에 걸린 그린스크린 앞에서 수어 통역사가 통역 중이다. 주변에는 두 개의 조명이 통역사를 비추고 있다. 거실에 있는 테이블 위에는 커다란 텔레비전 화면이 통역사를 향해 놓여있다.  텔레비전 뒤에 있는 노트북에서는 코로나19 상영작 '문밖으로'가 재생 중이다.
지금도 사무실 거실에서는 수어통역 촬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역을 중단하고 한국어 단어를 수어로 어떻게 옮길지에 대해 논의하고, 촬영을 하는 도중에 영화에 몰입해버려 울기도 합니다. 이 길고 깊은 소통의 시간이 수어통역에 전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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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게요~ 
서울인권영화제 활동가들이 드디어 오프라인 회의를 했어요!

사진5. 회의가 끝난 후 줌으로 찍은 단체사진. 열 두개의 화면이 컴퓨터 스크린을 채우고 있다. 그중 아홉 사람의 배경은 해시태그 운동을 위한 이미지이고 나머지 셋은 ‘자리비움’ 상태이다. 
여기에 내용을 입력하세요지난 회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피곤한 얼굴을 한 활동가들의 입에서 나온 말의 온기였어요. 쉴 새 없이 조잘조잘, 회의 시간에도 지방방송 좀 꺼달라고 (^^;;) 할 정도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온돌에 앉아있는 것처럼 마음이 뜨끈뜨끈했었거든요. 옆에 앉은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의 온기를 느꼈던 지난 회의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인권단체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정부와 기업의 후원 없이 오롯이 후원활동가의 후원으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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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로8안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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