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영화제 톺아보기 - 한 땀 한 땀 엮었습니다
글쓴이: hrffseoul@jinbo.net | 글쓴날: 2020/11/17
24회 서울인권영화제는 12개의 섹션과 29개의 상영작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탄생한 12개의 섹션에 서울인권영화제 활동가들은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각자 다른 최애 영화를 갖고 있기도 하구요. 이 소중한 작품들을 한땀 한땀, 정성껏 소개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영화제가 끝날 때까지 멈추지 못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진1.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온라인상영관 하단에 있는 ‘실시간으로 만나는 서울인권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페이스북에 올라온 소식들이 있다. 총 여섯 개의 글이 모여 있는데 그중 다섯 개는 영화제의 섹션 소개와 하이라이트 영상 글이고
나머지 하나는 신승은 영화감독님의 BDS 연대를 환영하는 글이다. ]
개막이 다가오면 저희는 미리 섹션별로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그동안은 스틸컷과 상영작 정보, 시놉시스로 구성된 카드뉴스를 사용했습니다. 올해는 상영작이 가진 역동성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사진2. 서울인권영화제 유튜브채널 대문 모습. 화면의 절반을 채운 배너이미지에는 24회 서울인권영화제 포스터가 사용되었다.
총 세 개의 재생목록이 있는데 왼쪽부터 순서대로 수여통역 장면이 썸네일로 있는 ‘서울인권영화제 소개’,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우리의 거리를 마주하라,
코로나19 인권영화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 가 목록의 이름들이다.]
서울인권영화제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선공개 되었던 하이라이트 영상들은 서울인권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움직임과 생생한 소리로 인권영화를 먼저 느껴보세요.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 김에 이미 올라와 있던 다른 영상들도 봐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좋아요'와 ‘구독’ 버튼도 잊지 말아 주세요! 댓글 한 줄은 영화제 활동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