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안내] 앙코르 상영이 시작되었습니다
글쓴이: hrffseoul@jinbo.net | 글쓴날: 2020/12/01
두근두근!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날짜가 지나가서 놓친 영화들, 있지 않으신가요?
바쁜 일상 속, 시간은 야속하게 계속 흘러가고, 영화를 볼 짬을 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죠.
어떤 영화는 한 번 보고 끝내기 너무 아쉽잖아요.
그런 여러분의 마음을 알기에 서울인권영화제가 앙코르 상영기간을 마련했습니다.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그동안 상영되었던 작품들을 시간, 날짜 상관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단 세 편의 작품을 제외하고요..(ㅠㅠ) <당신의 사월> <퀴어053> <언더그라운드>는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인사를 나눠야 할 것 같아요..
앙코르 상영 기간 동안 영화만 다시 만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서울인권영화제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매일 만날 수 있어요. 작품 감독님이, 또는 인권활동가를 모셔서 같이 영화에 대해 나누고 생생한 인권 현안도 나눌 예정이랍니다.
오늘 있을 관객과의 대화, 궁금하시죠~!
[사진1. 12월 1일 관객과의 대화 홍보 이미지. 섹션 [파동을 잇다] 의 관객과의 대화 안내와 함께 영화 스틸컷이 있다. 활짝 핀 벚꽃나무가 나오는 <당신의 사월> 속 장면과 <굿 마더> 환하게 웃는 수미의 얼굴. 그 밑에는 [홍콩투쟁연대특별섹션:시대혁명] 관객과의 대화 안내와 스틸컷 콜라쥬가 있다. <검은자형화>에 나오는 책 모습 일부와 <동지들> 속 시위 현장 모습, 그리고 회색빛 도시 <미래의 집>]
12월 1일 관객과의 대화 일정&이야기손님
#19시: 파동을 잇다 <당신의 사월>, <굿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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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손님: 주현숙(<당신의 사월> 감독), 이유진(<굿 마더> 감독), 겨울빛(성소수자부모모임)
#20시: 홍콩투쟁연대특별섹션:시대혁명 <검은 자형화>, <동지들>, <미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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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손님: 나현필(국제민주연대), 상현(한-홍 민주동행)
유튜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