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7호]해외작 소개<언론의 자유를 팝니다 Shadows of Liberty>
글쓴이: hrffseoul@jinbo.net | 글쓴날: 2013/05/20
해외작 소개
<폐막작>언론의 자유를 팝니다 Shadows of Liberty
[출처] 18회 서울인권영화제 해외작 상영작 소개|작성자 하라
장 필립 트랑블레 Jean-PhilippeTREMBLAY | 영국 UK | 2012 |다큐 | 93분 | HDCam | 컬러+흑백
CBS 뉴스 기자, 로베르타 베스킨은 노동자들을 저임금과 폭력으로 착취하는 베트남의 나이키 공장을 취재하여 방송한다. 하지만 동계올림픽 독점중계권을 위해 나이키로부터 거액을 후원받은 CBS는 후속 방송을 중단하고 기자를 해고한다. 영화는 언론의 자유를 갉아먹는 각종 행태를 고발하며,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5월 26일(일) 19:00 ES K K
해외작 한줄평
1분도 안되는 루퍼트 머독의 말은 미국국민들에게는 너무도 긴 시간이었다. (다형)
“나는 방송국의 시청률을 올려놓은 최고의 경영인이다”
-M방송국의 김모 전 사장
닮은 구석이 있네요. (형문)
사실 이 장면은 영화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그렇지만, 영화가 끝나고 이 장면을 다시 보면 영화 [매트릭스]의 부화장 혹은 재배장과 우리 사는 세상이 꽤나 흡사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