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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소개: 이 세상에는 노동자와 소비자, 그리고 기업이 촘촘히 맞물린 자본의 톱니가 있습니다.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 나는 자본에 의해 밀려난 삶의 주인입니다. 반도체 노동자인 나는 직업병에 걸리고, 제약회사 소비자인 나는 원인도 모른 채 죽음으로 내몰렸습니다. 기업은 나를 외면하고 책임을 피하지만, 나는 꿋꿋하게 자본의 톱니 속 모순을 증언하려 합니다. 수많은 ‘나’의 외침은 마침내 견고하게만 보였던 자본의 고리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미국 헤더 화이트, 린 장 다큐멘터리 6/06(수) 13:30, 6/08(금) 18:00 90'
중국의 전자기기 생산 공장은 멈추지 않고 돌아간다. 그곳엔 환풍기도, 창문도, 대화도 없지만, 그를 대신해 세계 최대의 생산력이 들어차 있다. 그 ‘자랑스러운’ 원동력은 가장 저렴한 재료인 발암물질, 그리고 가장 값싼 농민공. 노동자들이 오늘도 내일도 직업병으로 스러지지만, 공장은 쉼이 없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다. 이예팅과 활동가들은 자신과 같은 직업병 피해자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하청업체에 잠입해...
노르웨이 아니켄 홀 다큐멘터리 6/07(목) 14:00, 6/08(금) 16:00 88'
 감독의 언니는 35살의 젊은 나이로 돌연사했다. 사망원인은 불명이었다. 감독은 언니의 죽음이 의심스러워 그녀가 왜 죽었는지 10년에 걸쳐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감독은 제약산업의 이면을 보게 된다. 제약회사들은 새로운 병과 그에 맞는 약을 만들어내고 승인되지 않은 효능으로 약을 홍보하는 오프 라벨 광고로 약을 유통한다. 또, 신약의 긍정적인 효과만 쓰여 있는 유령 논문을 출판한다. 그 후 제약회사는 수천 명의 판매원을 여러 병원으로 보내서 의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