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원Big One

빅 원Big One

빅 원Big One의 스틸사진
감독
마이클 무어
상영시간
90'
제작국가
미국
장르
다큐멘터리
출시년도 1997
색채
color
포맷
화면비율
자막
배급

상영정보

해외 상영작

시놉시스

미국 역사상 최고의 관객을 동원한 다큐멘터리인 (1989)로 널리 알려진 마이클 무어는 또다시 미국 사회의 빈부격차와 계급 분화를 집요하게 탐구한다. 이 영화는 무어의 베스트셀러인 《다운 사이징》의 내용에 대한 필름 발췌라고 할 수 있는데 감독은 자신의 저서를 밑천 삼아 돌아다닌 석 달간의 여행을 필름에 담았다. 대학 강연,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뷰와 더불어 출판사 랜덤 하우스가 고용한 '미디어 에스코트'는 무어를 서점의 자서전 코너의 안과 밖으로 이끌린다. 그의 생활은 스타를 방불케 하는 빡빡한 스케줄의 연속이 된다. 그러나 를 알고 있는 관객들이라면 무어의 속셈은 딴 데 있다는 걸 금방 눈치챌 것이다. 바로 자본주의를 공격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게릴라전을 감행하는 것이다. 그는 플린트 주변 50개 도시를 돌면서 수천만 달러의 이익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왜 끊임없이 해고되어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해고 담당자'들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한다. 그의 여행은 너무 생산적이라는 이유로 해고당한 '페이데이 캔디바'의 노동자들이 살고 있는 일리노이의 센트랄리스와 미국에서 '가장 살기 나쁜 도시'로 공식 선정된 락포드 칩트릭에서 릭닐슨과 함께 한 이상한 즉흥 연주회, TWA 1-800 노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일인 캘리포니아 교도소 수감자와의 인터뷰 등 풍자적인 눈으로 꿰뚫어본 자본의 법칙을 일깨워 주며 경제 법칙에 대한 치열한 인식을 가져다 준다. 무어의 책에서 미국 최대의 법인 범죄 조직이라고 불리는 나이키의 부사장 필 나이트와의 인터뷰도 흥미진진하다.

감독소개

마이클 무어

미시간주 플린트 출신. 대안적(alternative) 신문사인 '미시간 보이스, Michigan Voive'를 운영하였다. 이후 플린트시의 GM공장 폐쇄 사태가 발생하자 보름동안 배운 촬영기술을 가지고 1년여를 촬영한 <로저와 나>의 수익금으로 '대안적 미디어 센터'(Alternative Medeia Center)를 설립하여 사회운동단체와 독립영화단체 후원기금을 마련하였다. 대표작으로는 <로저와 나> 의 에필로그 제작물인 <Pets or meat: The Return to Flint>, 극영화 <캐나다 베이컨>(1995년 칸느영화제 공식초청작)등이 있다.

인권해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