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코드

블랙 코드

블랙 코드의 스틸사진
감독
니콜라 드 펑시에
상영시간
89'
제작국가
캐나다
장르
다큐멘터리
출시년도 2016
색채
컬러
포맷
HD
화면비율
16:9
자막
Korean+English
배급

상영정보

정보인권-표현의 자유
해외 상영작
2017/06/01(목) 17:10
다목적홀
2017/06/04(일) 11:00
마로니에공원

시놉시스

당신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이 영화는 토론토 대학의 시티즌 랩이 전 세계 정부기관의 정보인권 침해를 폭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통신 감시, 파키스탄 정부의 통신 서버 독점과 시리아 정부의 SNS 검열은 정부기관들이 어떻게 촘촘한 인터넷 공간 안에서 사람들의 정보를 훔쳐내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SNS를 통해서 독재를 폭로하고 정부의 폭력을 기록하는 사람들도 있다. 온라인에서의 정보인권과 오프라인에서의 인권 문제가 맞닿은 지금,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네트워크기술로 사람들을 구속하고 통제하려는 ‘그들’과, 같은 기술로 ‘그들‘에게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바로 <블랙 코드>다.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윤리

 

감독소개

니콜라 드 펑시에 사진

니콜라 드 펑시에

니콜라스 드 펑시에는 감독이자 프로듀서, 촬영감독이다. 다큐멘터리에서부터 공연, 극영화까지 작업하고 있다. 그는 머큐리 필름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작품해설

최근 알려진 수많은 사건들은 통신기술의 발달이 편리하다는 것을 넘어 억압과 감시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보인권의 침해는 단순한 프라이버시의 침해가 아니다. 우리는 국가에 의한 정보인권 침해가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인권침해로 이어지는 것을 목격해왔다. 감시와 통제를 통한 ‘표현의 자유’의 억압은, ‘신체의 자유’의 침해(체포), ‘신념의 자유’, ‘종교의 자유’에 대한 억압(고문, 추궁, 감시)으로 이어진다. 당신의 표현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을 언제든 ‘불온한 존재’로 낙인 찍어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랙 코드>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이것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문제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영화는 ‘불온한’ 우리가 단순히 권력에 의한 피감시자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감시의 주체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시티즌 랩’은 정부의 해킹 프로그램을 해킹하고 1인 미디어 활동가들은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시위 영상을 공유하는 등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정부권력을 감시한다. 통신기술은 우리를 불온하게 만들고 불온한 우리를 가둘 수도 있지만, 불온한 우리의 권리를 구하고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인권해설

스틸컷

블랙 코드 스틸컷1
블랙 코드 스틸컷2
블랙 코드 스틸컷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