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발전노조의 싸움을 다시 보다
상영정보
국내 상영작
시놉시스
지난 2002년 발전소 해외매각 저지를 부르짖으며, 발전노조는 38일간의 산개 투쟁을 벌였다. 사측과 정부의 위협과 회유, 주류 미디어의 거짓 공작이 난무하는 가운데, 노동자들이 오랜 기간 산개 투쟁을 벌일 수 있었던 결정적인 동력 중 하나는, 정보통신운동과 결합된 영상 운동 진영의 공동행동 덕택이다. 그 성과물을 돌아보면서 발전노조 투쟁에 동참했던 미디어 활동단의 의의를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권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