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럽 (Golub: The Late Works are the Catastrophies)
상영정보
해외 상영작
시놉시스
베트남에서 북아일랜드, 이라크까지 고문과 학살로 얼룩진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을 캔버스에 담았던 미국화가 레온 골럽의 생애 마지막 20년을 담은 연대기. 80년대에 이미 제작되었던 다큐멘터리를 보완하여 2004년 그가 사망하기 전까지의 삶과 작품을 정리했다. 이미지를 통해 폭력에 저항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자 했던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인권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