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들

그리운 사람들

그리운 사람들의 스틸사진
감독
전승일
상영시간
6'
제작국가
한국
장르
애니메이션
출시년도 1995
색채
포맷
화면비율
자막
배급

상영정보

국내 상영작

시놉시스

해방 50년, 한국의 인권 상황을 상징적으로 영상화한 작품으로 제작년도인 1995년 8월 당시 정치적인 이유로 부당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450여명의 양심수 가운데 100여명의 얼굴 사진을 연속적으로 보여준다.

감독소개

전승일

애니메이션 제작소 퓨쳐아트

인권해설

-양심수

1991년부터 1996년 6월말 현재까지 공안 관련 사범 구속자는 4526명(국보법 1528, 화염병 670, 집시법 754, 노동관계법 520 등)이다. 소위 공안 관련 사범으로 불리는 양심수가 하루 2.25명 꼴로 생겨나는 셈이다.('96년 국감 자료 인용)

?해마다 시기마다 넘쳐나는 공안 사건들은 대량의 구속자를 낳고 있다. 최근 사례만 보더라도 1992년 12월 범민련 사건, 부여 간첩 김동식 사건을 계기로 불고지 혐의로 박충렬씨 등이 구속당한 것을 비롯해, 올해 들어서도 좌경 척결의 방침 아래 학생 운동, 재야 운동에 대한 탄압은 강도를 더해왔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민주 사회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의사·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사상의 자유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최근 한총련 연세대 사태는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무려 5848명을 연행하였고, 400여 명을 구속시켰다. 그리고 이제는 학내 집회까지 경찰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 행사마저 원천 봉쇄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듯이 1993년 들어 시작된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민가협 목요집회'는 1996년 10월 24일로 155회를 맞았다.

<인권운동사랑방>

스틸컷

그리운 사람들 스틸컷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