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살자Killer of Sheep

양 도살자Killer of Sheep

양 도살자Killer of Sheep의 스틸사진
감독
찰스 버넷
상영시간
87'
제작국가
미국
장르
극영화
출시년도 1977
색채
color
포맷
화면비율
자막
배급

상영정보

해외 상영작

시놉시스

많은 독립 프로덕션의 감독들이 그렇듯이 찰스 버넷도 제작비를 끌어모으는 일에 더 고군분투해야 하는 독립 영화인이다. 역시 그의 사재를 털어 만든 작품이다. 찰스 버넷이 이 작품을 만들 당시는 아직 그렇다할 흑인 감독이 등장하지 않았던 때. 지금은 중견이 되었지만 UCLA에서 영화를 전공한 버넷은 을 만든 줄리 대쉬처럼 당시 신세대 흑인 감독이었다. 메이저 영화처럼 깔끔한 사운드나 '고급한' 기술은 전혀 없지만 주제와 더불어 버넷이 창조해 낸 한 카메라의 앵글은 매우 의미심장한 것이었다. 매우 한정적인 관객에게만 보여졌던 이 영화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인 것이었고 이제는 흑인 영화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는 양도살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스텐의 이야기이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텐은 자신이 하루에 몇 마리의 양을 잡는지도 셀 수 없는 무력증에 빠져있지만 아내와 자식들에게 경제적인 안정감과 여유를 주어야 한다는 강박증 또한 가지고 있다. 스텐의 무력과 강박은 사랑하는 아내에게서도 자신을 멀어지게 한다. 스텐의 친구들이 그의 가난을 들먹이며 스텐을 부추겨 새로운 사업에 동참시키려하지만 구세군에 기부할 수도 있는 자신이 더이상 가난할 수 없다고 믿는 그이다. 영화는 고된 노동에 시달리지만 여전히 인권해설 사람들의 좌절된 삶을 묘사하는 영상으로 가득차 있다. 버넷은 빈번한 폭력, 싸우는 아이들, 임신한 절음발이 소녀의 모습 등 질척거리는 슬럼의 적나라한 현실을 우리에서 득실거리며 살다 결국에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의 모습과 교차시켜 표현해 흑인들의 갑갑한 처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영상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그의 미학을 이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독소개

찰스 버넷

인권해설

스틸컷

양 도살자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