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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서울인권영화제
2024년 6월에 만납니다

[22회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6호] 포기할 수 없는 이름들을 꼭 쥐고, 다시 광장으로

글쓴이: hrffseoul@jinbo.net | 글쓴날: 2017/05/31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 2017.05.31 16호(전체 197호)

(소식) 22회 서울인권영화제 "불온하라, 세상을 바꿀 때까지"에 초대합니다

소식 | 서울인권영화제

2017년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이 ‘불온한’ 존재로 낙인찍혔습니다. 세상은 불온한 이들의 말을 듣지 않았고 존재를 지웠습니다. 우리는 분노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에게 기댔습니다. 그렇게 만나 주고받은 힘으로 올해의 영화제를 하나씩 쌓아올렸습니다. 영화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화 속의 불온함에 공감하며 함께 .. [+더보기]
(소식) 22회 서울인권영화제 "불온하라, 세상을 바꿀 때까지" 섹션 소개 ②

소식 | 서울인권영화제

(제목을 누르면 작품소개로 이동합니다) [정보인권-표현의 자유] 누군가 나를 감시합니다. 골목마다 설치된 CCTV, 실시간으로 내 위치를 확인하는 스마트폰이 나를 붙잡는 거미줄이 될지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나의 ‘표현의 자유’를 막을 순 없습니다. 나의 ‘정보’도 ‘인권’입니다. 이제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불온한 우리’는 그들에게 .. [+더보기]
(소식) 장애인접근권: ‘불편’을 넘어서는 논의로 만들기 위한 고민입니다

소식 | 은실

서울인권영화제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활동가들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완벽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단연 ‘모두에게’ 열린 영화제를 위한 준비일 것입니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마로니에 공원은 무료상영과 접근권을 고민한 결과입니다. 무료상영은 국가기관의 검열을 거부하고 인권영화를 누구나.. [+더보기]
(활동펼치기) 전체모임 스케치

활동펼치기 | 두이

두둥! 이번 전체모임은 대망의 ‘영화제 전 마.지.막. 회의’였습니다. 정말 영화제가 코앞으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던 회의였는데요. 많은 활동가들이 “으아~ 벌써 영화제라니!” 라며 마지막 회의에 열심히 참여했답니다. 어땠는지 함께 둘러볼까요? 마지막 회의에도 역시 빠질 수 없는 생활 나누기! 활동가들은 오손도손 모여 각자 1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를 얘기.. [+더보기]
(활동 펼치기) 22회 서울인권영화제 기념품을 소개합니다

활동펼치기 | 나현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자원활동가 편지로 인사드렸던 나현입니다~ 해가 길어지고 날이 뜨거워지는 요즘, 어느덧 22회 서울인권영화제가 성큼 다가와 저희를 설레게 합니다. 서울인권영화제를 준비하며 저는 디자인팀, 기술 디자인팀, 기념품팀에서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요. 이번 울림에선 서울인권영화제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22회 서울인권영화제의 기념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더보기]
(함께 나눠요) 다시 광장에서

함께 나눠요 | 유영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중인 20회 서울인권영화제) 처음으로 백만 명이 모였던 2016년의 민중총궐기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나오던 구호를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박근혜에 대해, 세월호에 대해, 비정규직에 대해, 사드에 대해, 핵발전소에 대해, 강정에 대해, 끝날 줄 모르고 계속해서 이어지던 전혀 다른 구호들. 저는 제 친구들과 함.. [+더보기]
(자원활동가 편지) 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자원활동가 편지 | 지영

‘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람이 좋았습니다. 학업과 생업에 치여 바쁜 와중에도 이것저것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에너지를 주고받는 그 과정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저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저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사랑할 줄 아는 듯한 내가 뿌듯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면서 다 안다.. [+더보기]
(자원활동가 편지) 이 세상에 완벽한 악당은 없어

자원활동가 편지 | 정현

안녕하세요! 자원활동가 정현입니다. 벌써 마지막 편지라니, 새삼 영화제가 코앞이란 사실에 놀랐어요. 저는 나흘 쯤 머릿속 한 구석에 여러 편지 글감들을 두고 한참을 주변인으로 서성였어요. 여태껏 저는 해변가에 그려놓은 낙서를 삼키는 파도처럼 나를 지워내는 데에 익숙한 사람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내 이야기를 꺼내는 건 어딘가 반칙같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 [+더보기]
(자원활동가를 만나다) 자원활동가 세정 님을 만나다

자원활동가를 만나다 | 윤리

(자원활동가를 만나다) 자원활동가 세정 님을 만나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자원활동가들의 힘으로 만들어집니다. 서울인권영화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만들어가는 자원활동가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번 자원활동가 인터뷰는 19회, 20회, 21회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였던 세정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 [+더보기]

서울인권영화제

만드는 사람들: 가비, 다희, 두이, 유영, 윤리, 윤하, 은실, 이린, 지윤, 지영, 나현, 정현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4길 49 (121-880) | http://www.hrffseoul.org

TEL : 02-313-2407~8 | E-mail : hrffseo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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